현명한 타이어 가이드 블랙서클

※ 본 포스팅은 타이어를 취급하는 사업자를 위한 콘텐츠이기 때문에 다소 전문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자동차 범퍼에 발생한 스크래치나 손상은 보기에 불편하지만, 안전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수리하지 않고 그냥 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타이어에 생긴 손상에는 아주 작은 것이라도 매우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안전에 중대한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일 텐데요. 타이어의 구조를 이해하게 되면, 어떤 손상이 위험한 손상인지, 반드시 교체를 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타이어 손상, 진짜 교체해야 할까?! 타이어의 미세 펑크로 인해 완전히 주저앉은 타이어를 끌고 BMW 차량이 입고됩니다. 상당수 운전자분들은 그저 공기압만 넣고, 펑크 난 부위를 수리하면 괜찮은 거 아니..

※ 본 포스팅은 타이어를 취급하는 사업자를 위한 컨텐츠이기 때문에 다소 전문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자동차 타이어는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바퀴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기원전 4,000년 전이라고 하니, 자동차 타이어의 시작이 '바퀴'라고 한다면, 엄청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셈이죠. 영국의 수의사 던롭이 최초의 공기압 타이어 개발 현재와 같이 고무에 공기를 채워넣는 방식의 타이어는 1888년 영국의 존 보이드 던롭이 개발특허를 등록했습니다. 아들의 자전거 대회용 바퀴를 만들다가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개발된 타이어가 자동차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기 시작했고, 현대적 구조를 갖는 타이어 형태는 1946년 미쉐린에 의해서 개발된 타이어 (래디얼타이어)..